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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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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오이재배
    • 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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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599
    • 작성일 2006-06-01
    친환경 오이 재배기술

                                              한  국  휴  바  스

    1. 친환경 생산을 위한 토양 시비관리
    1) 연작장해 원인 및 대책
    ☞ 원인
    ① 토양비료의 균형 파괴 (pH 조정 미숙, 인산염, 질산염 누적, 미량요소의 결핍)
    ② 염류집적 문제(화학비료의 다량시비)
    ③ 토양 물리성, 입단화 문제의 개선미숙
    ④ 토양 병원성 축적
    ⑤ 유독 물질 축적, 선충, 토양해충 증가
    ⑥ 미 부숙 퇴비의 시용으로 인한 토양 내 잔여물 문제
    ☞ 대책
    ① 휴믹산 시용 : 토양염류의 가용화, 염류집적 문제 해결, 토양물리성 개선
    ② 토착 미생물 시비관리 : 쌀겨, 볏집, 녹비, 근권확보
    ③ 산도 교정 (pH 5.5~6.5) : 양분흡수, 미량요소 균형유지 관리
    ④ 전기전도도(EC) 유지 : 0.8
    ⑤ 담수관리를 통한 잔여 비분의 용탈 효과

    2) 적용 방법
    ① 펄휴머스 [휴믹산 퇴비] : 4~5포/200평 기준 시비
    ② 아젤라이 [완효성 미량요소비료] : 1포/200평 기준 시비
    ③ 네마캐치 [친환경 토양병해충&선충 방제 님퇴비] : 1포/200평 시비
    ④ 기존의 토양 미생물 살포시 권장
    ⑤ 일반 복합비료 보다는 완효성 복합비료[CDU,MU,DMPP 등] 사용권장

    3) 사용 효과
    ① 휴믹산 퇴비를 사용하여 토양개량 및 염류문제의 해소, 토양산도 조정효과
    ② 미량요소 부족으로 인한 생육불량 및 수량감소 예방
    ③ 친환경 자재를 활용하여 토양약제 사용을 줄이고 충발생 억제효과
    ④ 토양의 잔류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영양분 공급을 위한 완효성 비료적용
    ⑤ 토양내 지력 향상을 위한 미생물 군 형성을 위해 꾸준한 미생물 투입

    2. 육묘 관리
    농사의 8할의 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모종관리라고 하여 튼튼한 모종 관리를 위한 재배관리 요령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 관리의 핵심은 온도, 습도, 관리일수와 더불어 튼튼한 모와 뿌리라고 할 수 있다
    근권확보와 초기인산확보 및 작물체내 건전한 생육 관리를 중점적으로 관리를 요한다.

    튼튼한 모 만들기
    [ 아카디안, 파우휴머스, 바이탈2, 라이줌 활용법 ]

    - 종자침지 : 아카디안(2000배액)+파우휴머스(10g/1말)
    – 종자의 발아세 및 발아율 향상
    - 모종관리 : 아카디안(8cc/1말) , 바이탈2(10cc/1말) – 엽면살포 
    - 병해저항성 강화, 묘노화 예방, 굵고 튼튼, 근권을 최대한 확보
    - 이식처리 : 아카디안(2000평/1L) 혹은 라이줌(1000평/500cc)
    - 정식3~4일전 포기관주, 정식 후 관주 처리 후 이식할 것
    - 활착 촉진, 근권 확보 및 이식스트레스감소

    ○ 오이 육묘시 온도관리 기준 
    구 분                               관리기준 온도(℃)
    파종∼발아까지                       25-28
    발아후 ∼ 자엽전개                  24-26
    자엽전개∼접목직전                 20-22
    접목 후 3일간                         23-25
    접목 후 4∼7일                       20-23
    배축 단 후                               23
    정식 5일전∼정식                     17

    ○ 접목에서 정식 활착까지의 기온과 저온관리 기준 
       접목후 일수             0 - 2일    3 - 4일    5 - 7일    8일-정식전        정식포장
                                                                                                (활착시까지)
    기온(℃)  최 저(밤)        22          20          19          13-18                 16
                 최 고(낮)        30          28          27           27                     30
    지온(℃)  최 저(밤)        24          22          21          17-20                 19
                  최 고(낮)        28          27          26          26                     27

    ○ 작형별 육묘관리 포인트 
    - 고온기 육묘(억제, 노지재배 작형) : 기온이 높아 생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 잠시의 관리 잘못이 모종소질에 크게 영향을 주므로 밤, 낮 동안 서늘한 환경조성, 적기파종, 적습유지가 대단히 중요. 온도를 너무 높게 관리하면 모종이 웃자라고 꽃눈분화에 어려움. 물은 매일 한 번씩 주되 오전 중에 충분히 줌 
    - 저온기 육묘(촉성, 반촉성재배 작형) : 저온기 즉 온도가 낮고 햇빛이 다소 약한 조건하에서는 암꽃착생이 잘되는 반면 측지 생장이 억제됨. 영양생장과 생식생장과의 균형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주야 온도관리에 주의. 야간온도가 너무 낮으면 순멎이가 생김 

    3. 정식 후 관리
    1) 정식초기 : 
    활착 및 근권확보, 이식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처방 우선
    아카디안 혹은 라이줌 을 토양관주 처리(첫 물 줄 때)
    아카디안 : 1000~1500평/500cc 관주 혹은 라이줌 : 1500평/500cc 관주처리
    토양내 염류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아카디안과 파우휴머스를 함께 사용 권장함

    2) 이후 1달내 관리
    짧게 소량씩 자주 관수하되 너무 건조하게 해서는 안됨
    영양관리는 엽면살포로 관리 조정할 것
    아카디안, 칼슘, 엔도큐엘(미량요소), 38스폐셜 적용
    세력이 약할 경우는 메리스템 초기용을 300평당 1KG정도만 관주

    3) 첫수확을 위한 시점
    관주용 비료 : 메리스템 초기용 과 후기용을 적정량 배합하여 초세가감을 보며 관주
    300평당 2KG내외로 적용
    염류문제가 걱정이 되면 파우휴머스를 주기적으로 적용(1달 1회 사용)
    세력관리를 위해서는 아카디안이나 카타휴머스를 비료와 함께 적정량 적용
    엽면관리는 아카디안의 주기적 살포시 8~10cc/1말 적용
    미량요소제품의 경우는 15일~20일 주기로 사용, 칼슘의 경우 7~10일 주기로 적용

    4) 수확 1달 이후 관리
    이때는 전체적으로 병발생 및 세력이 점점 강해지고 수확량도 많아져 비분관리, 뿌리의 손상이 매우 많으며 특히 환경적으로 기온의 변동이 가장 극심한 때이다
    발효액비를 제조할 경우 비료를 단용으로만 사용하지 말고 액비조제 액과 함께 관주해 주는 것이 좋다
    광조건 및 착과문제 발생시 실라몰을 적용하여 잎의 수광상태 및 병충해 방지에도 도움이 되므로 적절히 응용할 필요가 있다.
    비료의 경우는 등가비료를 적절히 활용하여 인산의확보를 최대한 하여 에너지의 공급을 원활히 유도할 필요가 있으며 뿌리의 세근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곡과 어깨빠진과, 선세과, 몽둥과, 잘록과 등은 근권 내 세근 손상과 광 조건의 불량 지온저하가 가장 큰 문제로 적용되므로 뿌리관리 및 광합성량을 가감하여 비료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
    등가비료 : 300평당 1KG 사용 
    실라몰 : 1cc/1말 사용

    5) 수확 후기 관리
    수확 후기에는 비분의 요구량도 많아지고 상품성도 작물의 노화로 인해 현저히 떨어지므로
    상품관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발효액비 및 카타휴머스(소담)을 최대한 활용하되 비료분의 경우 NK비료 중에서 화학비료외의 천연성 물질로 만든 NK비료가 있으니 관수용 비료와 혼합하여 사용을 권장함

    ☞ 액비 제조 요령- 토양 및 뿌리 관리 제조 요령
    ①        물25말기준
    ②        소담 1L
    ③        파우휴머스 500g
    ④        펄휴머스 25KG
    ⑤        당밀 20L 
    - 7~10일간 발효 후 동당 5~10리터 기준으로 메리스템과 함께 사용 권장
    - 토양개선 및 세근 발달, 초세유지 효과

    4. 친환경 병해충 관리요령
    토양 해충 및 선충 관리
    네마캐치 25KG/200평 기준으로 기비처리
    정식 후 첫물 줄 때 프로맥스 250cc/200평 기준으로 관주처리
    7일 후 재프 250cc/200평 기준으로 7일 간격으로 2회 처리

    곰팡이류 예방 : 프리원 10~20cc/1말 기준으로 주기적으로 살포
    각종 병,해충 방제시 : 프라우드3 10cc/1말 기준으로 엽면살포
    - 충 관리 : 응애, 진딧물,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등
    - 균 관리 : 흰가루, 노균, 잿빛곰팡이, 역병 등
    5. 재배환경관리 
    ○ 기온관리(변온관리) 
    - 재배작형에 따라 온도조건이 매우 다르게 형성되나, 모든 작형이 정식에서 활 착까지는 25∼28℃내외, 활착후에는 오전 중에는 27∼28℃, 오후에는 23∼ 25℃를 기준으로 관리 
    - 야간온도는 겨울철에는 12∼13℃를 기준, 초저녁 즉 해진 후 3시간 정도는 낮동안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이 과실과 뿌리로 잘 옮겨 가도록 맑은 날은 13∼15℃, 12℃로 관리. 청장계 오이는 밤 10시까지 14℃, 아침7시까지는 10℃내외까지 내 리며, 사엽계통은 이보다 2℃정도 높게 관리, 해뜬 후 1∼2시간대에는 2∼3℃ 높여(조조 가온) 하우스내 안개를 제거하고 광합성도 촉진 
    ○ 지온관리 
    - 생육에 적당한 지온은 20∼30℃내외로 12∼13℃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 25℃이상이 되면 줄기와 잎이 웃자라게 되고 노화를 촉진 재배기간을 단축, 촉성, 반 촉성재배시는 지온이 낮기 때문에 생육이 지연, 투명필름으로 멀칭, 관수는 점적관수를 하여 지온 유지 
    ○ 토양수분 관리 
    - 건조하면 기형과가 많이 생기며 과실 자라는 속도가 늦어지고, 수량이 감소하 므로 pF 2.0∼2.2를 유지하도록 수분관리에 유의 
    - 정식 후 활착을 촉진위해 물을 충분히 주고 활착 된 후에는 물주는 양을 다소 줄 여 뿌리확대를 도모. 순지르기 한 후 너무 물을 많이 주면 천근이 되기 쉽고 겨울 철 혹한기에는 초세가 떨어짐. 촉성, 억제 작형에 있어 혹한기에는 한번에 주 는 양을 줄이고 횟수를 늘림 
    ○ 광환경 관리 
    - 햇빛 부족하면 과실 자라는 것이 느리고 측지 발생이 감소, 기형과 다발. 30% 차 광되면 3일 정도 수확지연, 상품과 수량 20% 감소 
    - 시설재배, 밀식 지주재배시, 가능한 햇빛을 많이 받도록 커튼, 보온덮개 등을 일찍 열어줌. 하우스의 북쪽을 알루미늄필름으로 피복하면 반사광을 이용할 수 있어 부족한 광량을 보충할 수 있음. 한 여름철 육묘시에는 30% 정도 차광을 하여 엽온의 상승을 억제 
    ○ 탄산가스 관리 
    - 탄산가스를 시용하면 생육이 촉진되고, 과실수량이 증가되며 곡과의 발생이 줄어드는 등 품질이 향상 
    - 시용시기 : 억제재배에서는 보온개시기 이후, 촉성재배에서는 정식후 30일경 부터로, 착과가 된 후부터 시용 
    - 시용시간 : 해가 돋은 후 30분부터 환기하기까지 2∼3시간 
    - 시용농도 : 맑은 날 1,000ppm, 흐린 날은 500ppm, 비오는날 시용하지 않음 
    - 온도관리 : 28∼30℃가 되면 환기, 밤에는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하기 위해 1∼ 2℃정도 높게 관리 
    - 물관리 및 습도관리 : 생육초기에는 물을 다소 적게 주어 잎과 줄기가 과번무 되지 않게 관리 
    - 시비 : 시비량이 과다하여 잎과 줄기가 과번무되지 않도록 주의 

       ○ 주요병의 병징 및 방제법 
        가) 잘록병(입고병) 
    발아후 줄기에 발생하여 육묘기에 지제부가 수침상으로 연부한후, 잘록이 생기며, 갈변, 부패하여 쓰러져 고사한다. 저온다습한 곳과 묘가 도장하여 연약할 때 많이 생긴다. 묘상내의 온도가 저온이 되지 않도록 보온을 철저히 하고 밤낮의 온도교차가 크지 않도록 관리한다. 파종전에 상토 및 종자를 소독하고 파종 시는 질소거름, 물 주기를 억제하고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적절한 환기를 하여준다. 
    바이탈2, 아카디안, 실라몰의 예방적 활용
        나) 노균병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잎에 담황색의 작은 반점이 생긴다. 이것이 점차로 확대되어, 담갈색으로 변하며, 엽맥에 둘러 싸여진, 다격형의 병반이 된다. 병반수가 증가하면서 아래잎부터 말라죽고 낙엽이 되면서 차차 위로 발전한다. 병반이 진행되면 병반의 뒷면에 회색의 곰팡이가 생긴다. 과실이나 줄기에는 병징이 나타나지 않는다. 습도가 높은 것이 최적의 발생조건이므로 배수를 철저히 한다. 시설재배는 통풍이 문제인데 밀식을 피하고 투광을 좋게한다. 비절되지 않도록 해야하며, 염류집적에 의한 뿌리의 장애가 없도록 주의한다
    - 프라우드3 와 아카디안의 엽면살포 
        다) 탄저병 
    잎, 줄기, 과실에 발생하며 오이는 잎과 줄기에 피해가 크고, 수박은 과의 피해가 크다. 잎에 황갈색의 뚜렷한 원형의 병반이 생겨 확대되며, 그 표면에 동심윤문을 만든다. 노균병은 잎맥에 둘러쌓인 다각형의 병반을 만드는데 비해, 탄저병은 엽맥에 한정되지 않은 원형의 병반을 형성한다. 균사 또는 분생포자의 형태로 땅속에 있는 환부나 지주등에 부착하여 월동하며, 이듬해 전염원으로 된다. 또한 종자전염도 한다. 포자는 점질물에 쌓여있기 때문에 바람에 날리는 일은 없고, 비가와야만 비산하게 된다. 여름에 비가 많이오고 기온이 낮은때에 발생이 많다. 질소질비료를 과용하거나, 곤충에 의하여 피해를 받게되면 발병이 많아지게 된다. 
    프라우드3와 프리원의 살포
        라) 흰가루병 
    줄기, 잎, 과실 등 지상부 전체를 침해한다. 처음에는 잎과 줄기의 표면에 흰가루가 생기며 심하면 잎전체가 하얗게 된다.? 병이 진전됨에 따라 병반이 회색 또는 암회색으로 변하며 그 위에 흑갈색의 소립이 생긴다. 피해잎은 점차로 황변되어 말라죽는다. 병원균은 비교적 고온에서 잘 번식하고, 다습할때보다는 습도가 낮은 상태에서 발생한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해주며, 병에 걸린 잎은 수거하고 남은 잔재물을 깨끗이 없애 버린다. 병발생 초기부터 정기적으로 약제를 살포한다. 
    프리원과 프라우드3 사용
        마) 잿빛 곰팡이병 
    잎, 줄기, 과실에 발생하고 과실에는 꽃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 어린과실에 발병하는데, 병원균이 꽃에서 그대로 번식하여 열매를 침해한다. 처음에는 열매가 수침상으로 되었다가, 점차 황갈색으로 변해 위축하며 그 부위에 회색의 곰팡이가 생긴다. 잎에는 대형의 암갈색 또는 회색의 병반이 생긴다. 
    저온(10∼15℃)에서 많이 발생하고 25℃에서는 발병이 적다. 일반 노지재배보다는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의 오이에 많이 발생하는데, 실내의 습도가 많은 경우 심하게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하우스내의 환기에 유의하고, 과습되지 않게 관리하고, 보온에 주의한다. 
    열매에 그대로 붙어 있는 오래된 꽃이나 지내발을 제거하여 준다. 발병초기부터 전문약제를 살포하여 준다. 
    프리원의 주기적인 관리 사용시 방제효과
        바) 넝쿨쪼김병(만할병) 
    연작지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오이나무 전체를 침해하는데 처음에는 주전체가 시들기 시작하면서 아침저녁으로 회복되는 듯 하다가 병세가 급격히 진전하여 말라죽게 도니다. 피해를 받은 줄기나 뿌리를 잘라보면 목질부위가 암갈색으로 변질되어 있어, 수분의 통로가 막혀 잎의 선단부터 갈색으로 말라죽는다. 병이 심하게되면, 줄기는 세로로 길게 쪼개진다. 종자는 무병지에서 채종하여 사용하거나, 파종하기전 종자소독을 한다. 본포 300평당 석회 150kg과 목회 200∼400kg을 시용하여 토성을 조절한다. 이 방법이 가장 실용적이지만, 건조한 모래땅에서는 효과가 없다. 시설재배지에서는 오이를 수확한 후 벼를 재배하고 발병이 심한 지역에서는 박등을 대목으로 사용하여 접목재배한다. 무병지에 재배하며, 일단 발병하면 이어짓기를 피하고 5년이상 돌려짓기 한다. 
     토양병해예방을 위해 휴믹산의 시비, 크롭가드의 토양관주처리

    6. 생육진단과 생리장해